기업 10곳 중 4곳 작년 1원도 못 벌었다 9일 국세청 국세통계에 따르면 작년 법인세를 신고한 법인 중 당기순이익이 0 이하인 법인은 작년 순이익 규모와 무관하게 전반적으로 기업의 법인세 신고 실적이 저조한 것은 엔데믹 이후 계속된 경기 계속해서 국내 기업 54가 법인세 못 낸다 상위 001가 전체의 33 부담 1 기업이 법인세 80 이상 내 적자 업체 늘어 7년째 면세 증가 반면 상위 001 법인이 전체 법인세의 3040를 내고 있고 상위 1 법인이 부담하는 법인세액 비율은 80에 달한다 한편 기업 100곳 중 44곳 작년 1원도 못 벌었다 지난해 법인세를 신고한 법인 100개 중 44개 꼴로 당기순이익을 1원도 못 낸 것으로 나타났다 9일 국세청 국세통계에 따르면 작년 법인세를 신고한 법인 중 당기순이익이 0 이하인 법인은 47만 1163개로 더불어 한국 경제 위기 적자 기업 사상 최대 법인세 어려움 계속 지난해 법인세 신고 과정에서 순이익을 한 푼도 올리지 못한 적자 기업의 수가 사상 최대치를 기록한 법인세 신고 실적의 저조함은 경제 회복이 지연되며 기업들의 실적 부진이 이어진 결과로 보인다 작년 이와 함께 작년 순이익 못 낸 기업 47만 개 넘어역대 최대폭 증가 지난해 법인세를 신고한 법인 가운데 이익을 전혀 내지 못한 법인이 관련 통계 집계 이후 가장 큰 폭으로 증가했습니다 국세청이 발표한 국세 통계를 보면 지난해 법인세를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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